두번째 뇌

공부건 운동이건 뭐든 같이 달리는 메이트가 있어야 더욱 즐거운 법나에겐 주식 메이트 회사 동기가 있다. 이 인간의 특징으로는 상위 0.1퍼센트의 주식강철멘탈을 보유하고 있으며, 하락장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도파민에 미친 뇨자~개별주는 씨게 물린 이후로 따로 하진 않고, 몇개의 ETF만 묵묵히 꾸준히 매수하고 있는 중이다.  내가 양자컴에 물려있다고 하니 그녀의 띵언 "녹아도 내 자식이다"

어제 엔비디아 아부지 젠슨황의 CES 기조연설이 있었다. 양자컴 언급은 무조건 할 줄 알았지만 .............. 이건 아니잖아?  나도 안다고 30년.....그렇다고 이렇게 급락하기 있기 없기? ^^^^^^^^^^^^^^장 초반에 치솟더니 아부지 한마디에 폭락하는 차트를 보며 테마주는 50만원 이하로만 장난질 치자고 마음을 먹었다.아무리 장래가 유망해도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돈이 날라가면 빡치거든여;;;;;;;;;;; 내가 지수추종 ETF만 하다가 테마주 들어와보니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어~ 이건 ㄹㅇ 백수들만 해야 함. 하루종일 주식창 들여다보기 가능한 사람 or 새벽기상 가능한 사람  바이오 쟤는 장투용임...암튼 그럼 +) 오늘도 여전히 흐르는 커버드콜올해 ISA계좌로 매수하기로 마음 먹었..